(나만 즐거운?) 사진들 [070709,12 남해대학야구선수권]

-아마사진 2007/07/17 16:37

정대훈 선수 투구사진 보기


여러가지로 기아팬에게 어필할 만한 동의대 정대훈 선수입니다.
김경언, 송산, 진민호로 이어지는 일명 수맥이 흐른다는 경남상고 라인이기도 하며
기주를 연상시키는 외모에 안경끈까지 매었다면 딱인데요^^ (사실 몸매는 훨 좋지요 ㅎㅎ)
범석군 못지 않은 요란한 투구동작까지..



닮은 꼴 사진 보기


그 외에 기주형임을 입증하는 사진 몇 장 더 골라봤습니다.
동료가 홈런치고 들어올 때 좋아하는 모습, 정말 닮지 않았나요?
(기주군보다는 훨씬 기뻐하긴 하는군요.ㅎ 기주는 누가 뭐래도 뚱한 표정이 매력이라 -_-ㅋㅋ)





나성용 이형진의 러브모드 사진 보기


작년까지만 해도 별로 관심없던 연세대에 슬슬 눈길이 가는 것은 아무래도 나성용 선수때문인데요.
그 동안 기록지만 보며 벌써 주전자리 꿰찼군, 홈런도 쳤어? 하며 흐뭇해하긴 했어도
역시나 직접 게임을 보는 것과는 느낌이 천양지차더라구요.
첫 게임에선 쏠쏠한 장타력을 과시했는데 두 번째 경기에선 야수 정면으로 가는 이지플라이뿐.
그래도 저런 므흣한 장면을 연출해주어 경기 보는 맛이 더했답니다.ㅎㅎ
개그맨 장동민 닮은 이형진 선수, 기억하겠어요~~





스마일보이 이해창 선수 사진 보기


한양대에서 얼마 안 되는 '아는' 선수 이해창 (물론 직접 아는 건 아니고 -_-;)
기아에 뽑혔던 전력도 있고 하도 여기저기서 얘기를 많이 들어서 궁금했었지요.
깔끔한 이미지일거라는 예상은 있었는데 저렇게 경기내내 싱글벙글하더라구요.^^
클러치능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관전한 2경기에 한해 생긴 느낌이니 걸러들으심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 사진은 이 날 게임의 '번외' 하이라이트 장면!
이용일 선수가 머리(정확히는 왼쪽귀부분)에 사구를 맞고 비틀비틀 일어나자
심판은 움직이지 마~를 외치고 다들 걱정하며 모여드는데
이 선수는 3루를 돌아 마운드쪽으로 가려고(실은 마운드를 거쳐 1루로 가려고 한 건지도;) 기를 쓰고..
천보성 감독님이 나오셔서 저렇게 머리를 만져보시고는
선수 눈앞에 대고 손가락 3개를 흔들어보이시며 '몇 개?'냐고 물어보셨습니다. ㅎㅎㅎ
나중에 알았지만 저 선수 루상에 나가서도 히죽히죽 웃었다네요.
정신이 없고 몽롱했을테지만 보는 사람에겐 아찔했던 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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