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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고 전태현 [070601 청룡기 대구고전]

-아마영상 2007/06/03 15:55




중계 포함 두번째, 현장에선 처음 보는 태현군의 피칭.
강철코치님~~
부디 이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게 잘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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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오빠! 축하드려요~

프로야구 2004/05/14 05:50
[스투베스트] 기아 이강철 "1699K…선동렬 넘고싶었다"

기아 이강철(38)이 찬란한 기념비를 세웠다. 이강철은 13일 광주 현대전에서 개인통산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다.

7회초부터 등판한 이강철은 8회 선두 브룸바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한 뒤 두 번째 타자 심정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종전 선동렬(현 삼성 수석코치)이 세웠던 탈삼진 기록과 타이(1,698개)를 이뤘다. 선동렬이 367게임 만에 기록을 달성한 데 비해 이강철은 524게임 만에 달성했다. 이어 9회 1사후 강귀태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탈삼진 1,699개로 최고봉에 우뚝 섰다. 이순간 이강철은 두 주먹을 불끈 쥐며 온몸으로 감격을 표현했다.

특히 타이기록을 세우는 순간 이강철의 노련미가 빛났다. 초구를 강타자 심정수의 몸쪽에 볼로 던진 이강철은 2구째 파울에 이어 3구와 4구를 연거푸 바깥쪽 느린 커브로 꽂아넣어 헛스윙을 유도했다. 앞선 타자 브룸바의 홈런으로 심정수의 스윙이 커질 것을 의식한 볼배합이었다.

89년 해태(현 기아)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뛰어든 이강철은 2000년,2001년 삼성에서 뛴 것을 제외하곤 계속 빛고을의 터줏대감이었다. 15년 동안 프로에서 뛰면서 가장 많은 탈삼진을 빼앗은 것은 91년. 36경기에 출전,193개의 삼진을 엮어냈다.

이강철은 “다른 것은 같이 입단한 한화 송진우형에게 모두 빼앗겼지만 탈삼진 기록만큼은 내가 꼭 먼저 차지하고 싶었다”며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철은 그동안 송진우와 개인통산 최다탈삼진 기록 경쟁을 펼쳤지만 선발인 송진우에 비해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송진우는 이날 현재 탈삼진 1,690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강철은 “입단이후 7년간 선동렬 선배와 같은 방을 썼다. 그때 많은 조언을 얻은 게 프로 생활을 하며 가장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적을 이어가며 오래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용준 toto@sportstoday.co.kr/사진=김영민



[미니스타] 이강철 '선동열 넘었다!'
[스포츠서울 2004-05-13 23:45:00]

[스포츠서울] "좋아하는 후배가 깼으니까 기뻐해주세요!"

'아름다운 노장' 기아 이강철(38)이 자신의 영원한 우상인 선동열(삼성 수석코치)을 넘어섰다. 이강철은 현대와의 더블헤더 제2경기에서 8회초 심정수를 삼진으로 처리해 선 코치가 보유하고 있던 역대 통산 최다 탈삼진 기록인 1698개와 타이를 이룬 뒤 9회 강귀태를 4구 삼진으로 잡아내며 신기록을 세웠다.

1구 몸쪽 시속 128㎞ 싱커(볼), 2구 몸쪽 114㎞ 커브(헛스윙), 3구 바깥쪽 131㎞ 직구(스트라이크)로 볼카운트 2-1을 만든 뒤 마지막 4구째 바깥쪽 119㎞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지난 89년 데뷔해 524경기 만에 달성한 대기록이다. 선 코치는 11시즌 367경기에 달성했다.

이강철은 "다승은 한화 (송) 진우 형에게 뺏겼지만 탈삼진 기록만은 꼭 내 손으로 달성하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선 코치가 보유하고 있던 통산 최다승 기록(146승)은 지난 2002년 송진우가 이강철에 앞서 경신했다. 이강철은 지난해 146승을 기록한 뒤 올 시즌 선 코치의 벽을 넘어섰다.

-소감은.
오늘 깰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타선이 잘 도와줘서 편하게 기록에 도전할 수 있었다. 정말 기쁘다.

-평소 노리던 기록이었는데.
통산 최다승 기록은 (송)진우 형이 먼저 깨 시즌 전부터 탈삼진 기록만은 내가 작성하고 싶었다. (선)동열 형에게도 내가 깰 테니까 그렇게 알고 있으라고 했다. 동열 형이 씩 웃으며 "그렇게 하소"라고 했다. 내일쯤 전화해서 축하받고 싶다.

-선 코치에게 한마디 한다면.
기록은 깨지기 마련인데 좋아하는 후배가 깼으니까 기뻐해주면 좋겠다.

-초조하지는 않았나.
(송)진우 형과는 차이가 좀 있어서 조바심은 없었다. 이제 기록을 깼으니까 편하게 던질 수 있을 것 같다.

-목표가 있다면.
이제 선발이 아닌 이상 큰 목표는 없다. 올 시즌 150승을 달성하고 싶다(현재 148승). 힘이 닿는 데까지 계속 던져서 오랫동안 야구를 하고 싶다. 탈삼진도 많이 기록하고 싶다.

광주 | 윤승옥기자 touch@

내가 이 기록달성의 현장에 있었다는 사실이 참 기뻤다
역시 우리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잠수함 트리오의 맏형!
존경하는 선배의 대기록을 스스로 깨겠다는 목표를 이제 이루었으니
탈삼진에 대한 부담감은 떨쳐버리고
어린 투수들 잘 이끌면서 프로선수로서의 참 표본을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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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랫동안 던질 수 있었는데...-_ㅠ
끝까지 마당쇠처럼 굴림만 당하다 은퇴하신 강철코치님, 엉엉


그나저나 선감독님과 강철코치님의 돈독한 애정관계에 뒤늦게 흐뭇하구나.ㅎ

좋아하는 후배 좋아하는 후배 좋아하는 후배 좋아하는 후배 좋아하는 후배 좋아하는 후배
그렇게 하소 그렇게 하소 그렇게 하소 그렇게 하소 그렇게 하소 ㄲㄲㄲㄲ


Added in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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